국세청은 개발예정지역과 신도시아파트등 전국 투기우려지역의 거래동
향에 대한 일제 감시활동에 착수했다.

19일 국세청은 이를 위해 지방청 소속 부동산투기조사반 2백40명과 전
국 1백30개 세무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부동산모니터 요원 9백여명을
투입, 투기우려지역 주택과 토지거래실태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투기조짐이 뚜렷할 경우 투기우려지역으로 추가지정, 투기혐
의자에 대해 자금출처조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