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8시반경 서울 은평구 신사2동 143 지하 에어로빅강습소 `대한
실내체조''(관장 김영례.45.여) 샤워실입구에서 최연서씨(35.여. 강남구신
사2동)등 학원여자수강생 9명이 도시가스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샤워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아 순간온수기에 공급되는
도시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