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14일 올해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조성공사등 모두 52건
8천1백24억원규모의 공사를 발주키로 확정했다 . 또 용역부문에서는
55건을 발주하기로하고 2백18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토개공이 올해
발주할 공사 52건 8천1백24억원은 지난해 실적 5천6백34억원보다 44.2%
증가한 것이다.

또 용역 2백18억원은 지난해 실적 98억원보다 1백22.4% 늘어난 규모이다.
올해 발주할 공사중 가장 큰 공사는 6월의 아산공단포승지구 조성공사로
9백60억원규모이다. 그 다음으로는 9백50억원의 아산공단 고대지구조성
공사(4월발주), 8백억원의 분당지하차도공사(3월)7백억원의 수원영통영덕
택지조성공사(4월) 6백억원규모의 광주첨단과학단지조성공사(3월)등이다.

이들은 모두 상반기중에 발주될 예정이다.

올해 발주할 공사를 공종별로보면 토목이 26건6천7백93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축 6건 5백98억원, 전기 8건 2백58억원, 조경 12건 4백75억원등이다. 또
용역은 조사설계 42건 1백72원, 감리 7건 40억원, 연구및기타 6건 6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