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공아파트도 공급물량의 18%가량을 전용 25.7평(국민주택규모)까지
지을수 있게된다.

김우석건설부장관은 4일 "주공아파트분양을 기다리고있는 주택청약저축가입
자들이 소득증대 등으로 중규모아파트(전용25.7평이하 국민주택규모)의 공급
을 원하는 추세에 부응하기위해 전체 주공공급물량의 10%범위안에서 국민주
택규모아파트를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공급예정인 약 7만가구의 주공아파트중 약 7천가구가 전용2
5.7평(국민주택규모)로 지어진다.

주공아파트는 지난 90년까지 평형제한없이 지어졌으나 91년부터 영세민주택
공급을 위해 18평이하로만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