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39)가 27일 열린 필리핀마스터즈골프대회 첫날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8위를 마크했다.

선수단에 따르면 최상호는 필리핀 빌라모아CC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전반을 33타로 마쳤으나 후반들어 잇단 버디퍼팅 실수로 37타를 쳐 선두
알 크루즈(필리핀)에 3타뒤진채 8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 6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첫날 최에 이어 조철상이 71타,김성호가
72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