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문권기자] 동남관리공단은 기업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공장등록
요건 간소화등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노사화합에 중점
을 두기로 했다.
동남공단은 18일 입주기업체대표등 1백50여명을 초청, 94년 공단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 44억5천만달러, 생산 14조2천억원
달성키로했다.
동남공단은 올해 주요업무를 기업지원에 역점을 두고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
하기위한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특히 공장설립신고시 공단과 시.군에 보고하던 입주계약(설립신고)과 완료
보고 공장등록업무를 공단으로 일원화하고 이와함께 공장등록요건완화 분양
가격인하 공장용지소유권이전 요건완화 기준공장면적물 적용방법개선등 조기
에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