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정보사회의 사회간접 자본
이자 미래사회의 통신망인 <초고속통신망> 구축을 체신부의 최우선사업으로
선정 추진토록 하라"고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통신사업자 주식매각,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등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는 사업은 한점의 의혹도 없이 공개적으로 공정하게 추진
토록 하라"고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이밖에 사생활 침해,컴퓨터 범죄,통신망이나 전산망 장애등 과
학과기술 통신의 발달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