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주택은 국내주택업계에서는 최초로 중국 북경 마대지구에 1차사업
으로 아파트 1백69가구를 착공키로한데 이어 2차사업으로 오는 9월께 아
파트 및 오피스텔 3백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내 합작사인 북경경우방지산개발경영유한책임공사를 통
해 북경시 토지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건축승인이 나는대로 올하반기
에 2차사업분의 공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에 계획된 마대지구 2차사업은 1차사업과는 달리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 건축도 검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우방주택이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1차사업 마대지구 아파트1백6
9가구 건축사업은 이달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2월말께 일반에 분양할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