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는 3일 지난 한해동안 언론중재 위원회에 중재를 요청
한 건수는 모두 3백44건이며 이중 53.1%인 2백17건을 정정 또는 해명기
사등의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2년 접수된 3백81건보다 11%로 증가한 것으로 중재제도가
생겨난 81년부터 92년까지 12년동안 연평균 1백9건에 비해 무려 3.6배가
많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