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제작 명목으로 빌린 8천만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이 발부된 가수 김승주(예명 혜은이.37)씨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두함에 따라 구속 수감됐다.

그러나 김씨는 "음반제작 사정이 좋지 않아 돈을 갚지 못하고 있을 뿐"이
라며 이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