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러시아 시베리아및 극동지역이 군수산업의 민영화과정에서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성장할것으로 보임에따라 이지역의 진출을 위해 사할린등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거래선확대에 주력해야할 것으로 지적했다.

8일 무공은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전략적 중요성및 경쟁국 진출동향"
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지역의 자원개발사업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
되고 투자위험도 큰만큼 국내업체들은 미국 일본등 선진국 대기업과 컨소
시엄을 구성,소형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를 늘려가는것이 유망할것으로
전망했다.

무공은 또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은 기계설비등의 대규모수출이 가능한
수출시장이 될것으로 내다보고 사할린 나홋카등의 자유경제특구에 진출,
군수산업의 민영화와 관련한 산업설비및 일반소비재 수출에 주력해야할
것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