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가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일본경제기획청
이 최근 발표한 4월의 경기동향지수(DI)에 따르면 눈앞의 경기를 표시
하는 일치지수는 66.1%로 경기판단의 갈림길인 50%를 지난 2월부터 3
개월 연속 상회했다.

이는 1991년1-3월(동3월의 경우 50%)이래 약 2년만에 처음이며 경기
기조가 전환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반년정도 앞날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
행지수도 70.0%로 4개월 연속 50%를 웃돌았다. 과거의 실적을 표시하는
지행지수는 8.3%로 연 14개월째 50%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