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베트남에 진출,기존공항확장사업 항만건설사업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위해 한진그룹은 오는26일부터 내달6일까지 조중건 대한항공부회장을
단장으로 육운 해운 항공건설등 관련계열사 실무책임자 8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파견,베트남의 주요 사회간접자본시설조사및 관련사업
진출가능성을 타진키로 했다.

한진그룹은 베트남에서 기존공항확장사업 항공기정비사업 항공화물터미
널조성및 운영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신규항만건설 기존항만확장 빌딩건축사업등 해상운송및 항만운영사업
진출도 모색키로 했다.

한진그룹의 현지조사단은 베트남방문기간중 부이 단 루 교통통신우정장
관을 만나 베트남진출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