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속보] 중앙선관위는 보선투표날인 23일 일찍부터 3개 선거구에 모두
2백33명의 특별단속반을 추가로 투입해 막바지 선거법위반 단속에 나서는등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이번 보선투표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지않아 기권율이 높을 것으로
보고 부산시 경기도와 노동부 지방사무소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투표에 참여
하도록 조치를 취해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특별단속반원들은 관내 인쇄소와 주택가등 주변에 집중배치돼 흑색선
전물 살포나 향응제공등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날 저녁부터 시작될 개표준비를 위해 각 개표구와 시도선관위
및 중앙선관위를 연결하는 온라인전산망과 개표계수기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