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수익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낮게 평가된 종목은 롯데칠성 포항
제철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증권이 최근 12월결산법인중 4백64개사를 대상으로 주가잠재수익
(DER)비율을 조사한 결과 롯데칠성의 DER비율이 0.19배로 가장 낮은 것
으로 분석됐다.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PER(주가수익비율)가 현재의 수익성을 기
준으로 한데 반해 DER비율은 주가를 주당 잠재수익으로 나눈것으로 기업
의 성장성과 미래의 수익창출능력을 반영한 지표이다. 잠재수익은 설비
투자에 따라 사내유보되는 감가상각비와 당기순이익 및연구개발비를 합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