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권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업계일부에서 증시활성화를 위해
신용융자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으나 신용융자의
부작용을 우려한 부정적견해도 폭넓게 형성돼 있다.

신용융자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쌍룡투자증권등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은 증권회사들이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한도에 바짝 접근한 신용융자잔고가 3개월가량 감소하지 않고 있어
주가상승을 위한 가수요유발책으로 신용융자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