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를 통해 농수산물을 싼 값에 판매하는 직판시장이 서울시내에
잇따라 건설된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이달중으로 노원구 하계동 377 부지 8천4백여평에
건평 4천평규모의 농수산물 직판시장을 착공키로 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이 시장을 도.소매 시장으로 운영키로 하고 최근
설계를 끝마쳤다.

또 수협중앙회는 연건평 5천8백여평규모의 수협직판시장을 강동구둔촌동
444에 세우기로하고 지난 6월에 공사설계 계약을 맺었다.

농협중앙회는 도봉구 창동1 일대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연건평
4천여평규모로 짓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중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강서구 외발산동 205에는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공판장"이 건평
4천5백5평 규모로 내년 상반기중에 착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