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대문경찰서는 17일 중국교포 여성을 고용 윤락행위를 시키고
화대를 가로채온 여인숙주인 김금순(48.서울동작구사당동130) 한경희
씨(58. " 128)등 2명에 대해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락행위를 해온 교포여성 윤춘옥(29.중국 길림
성 연길시) 장순녀씨(30. " )등 2명을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경찰은 또 지하철 서울역과 사당전철역 부근에서 중국교포 여성에
게 접근,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꾀어 여인숙등에 넘겨 윤락행위를
시키는 인신매매조직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