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지역의 수출이 올들어 크게 줄었다.

12일 수출조합 부산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의 수출추천실적은
17억1천4백2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21억4천40만달러에 비해
19.9%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지역주종산업인 신발이 주문량감소와 경쟁력약화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2% 감소한 15억6천9백39만달러로 집계됐다.

피혁제품은 3천13만달러 어망 3천9백만달러 섬유제품 1천9백98만달러로
각각 25.2% 17.4% 0.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