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기전당대회를 열어 김영삼후보를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당대통령후보로 선출한다.
이날 전당대회는 이종찬후보의 경선거부로 집권당사상 첫 시도인
자유경선이 무 산된 가운데 6천8백82명의 전체대의원중 거의 대부분이
참석, 후보등록을 한 김 이 두후보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대통령후보를 확정하게 되는데 김후보가 압 도적인 지지로 선출될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