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스타틴(Lovastatin)제제가 고지혈증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
으로 보고됐다.
헬싱키대학의 마티 티카넨박사는 대한순환기학회주최로 지난 24일 경주 조
선호텔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로바스타틴제제의 치료효과에 대한 최근 동향''
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타카넨박사에 따르면 로바스타틴제제 개발전에는 확실한 고지혈증치료제가
없었으나 임상실험결과 로바스타틴제제의 치료효과가 높았으며 부작용사례가
낮아 안전한 고지혈증치료제임이 입증됐다는 것이다.
티카넨박사는 이 연구를 위해 2백47명의 환자에게 플라세보, 이중맹검법등
임상실험에서 로바스타틴이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 혈중 콜레스
테롤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