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조절용채권의 줄임말. 통화당국이 시중에 돈이 지나치게 많이
풀려있을때 발행하여 돈을 거둬들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다시 사들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채권이다.
지난 86년이후 국제수지가 흑자로바뀌면서 해외부문에서 발생하는
통화흡수를 위해 발행이 크게 늘었다. 최근들어선 국제수지가 적자로
반전됨에따라 발행물량을 더이상 늘리지 않고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올해도 순증발행을 않기로했다.
통화채발행은 시중자금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발행량이 많아지면
주식시장이 위축되기도한다.
통화채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인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및 재정증권 3종류가 있다.
통안증권은 총통화의 25%범위내에서 매각 또는 매입할수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외환시장수급조절을위한 외국환평형기금재원조달을
위해 발행된다.
재정증권발행은 국고금의 출납과 금융통화에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