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새로 설립했다.
지난 88년 출범한 이회사는 그동안 손목시계만을 제조,중동 캐나다등지로
연간 1천만달러어치 전량을 수출해 왔으나 최근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제조를 전담할 한영시계를 설립자본금 5천만원으로 신설했다.
에리나 에스페로등 자체상표로 손목시계를 수출하고 있는 한영코리아는
서울송파에 80여평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내년매출목표를 올해보다 50%
늘어난 1천5백만달러로 추산하고있다.
한영코리아는 손목시계외에 시계부품인 무브먼트를 스위스 일본에서
수입,국내중소시계메이커에 공급해왔다.
이번 한영시계설립을 계기로 기존 한영코리아는 수출입및 부품판매를
전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