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부동산시장의 가격안정을 위해 연내 2백14만9천평의
택지를 공급키로했다.
13일 토개공의 하반기 조성용지공급계획에 따르면 이달이후 유상으로
1백41만1천평,무상으로 73만8천평등의 택지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급한다.
유상공급분은 공동주택지 78만9천평,단독주택지 35만8천평,상업용지및
근린시설용지 10만9천평,공공시설및 학교용지 5만5천평등이다.
공동주택지는 임대주택지 17만평 국민주택지 36만6천평 분양주택지
25만3천평등으로 단독주택지는 이주자택지 12만평 협의양도인택지 9만3천평
실수요자택지 14만5천평등으로 나누어 분양한다.
무상공급분 73만8천평은 도로 공원 녹지등 사회간접자본조성을 위해
해당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월별로는 9월에 하남신장 고양화정등 25개지구에서 59만9천8백평,10월중엔
평택비전 안양평촌등 14개지구에서 25만6천5백평,11 12월엔 인천연수
동해북평등 20개지구에서 55만5천평이 공급된다.
이중 고양화정 대구성서 김해내외 진해자은등 4개지구는 이번에
신규공급되는 택지며 나머지 39개지구는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곳이다.
조성용지의 공급가격은 수도권및 부산권의 경우 국민학교용지는
조성원가의 70%,임대주택지와 65 이하 국민주택지는 90%,65 85 규모의
국민주택지는 1백%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