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과 불법폐업.사장구속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인천시 북구
작전동 전자부품제조 회사인 U.S마그네틱(대표 폴.김,57)의 노사분규가
21일 타결됐다.
U.S마그네틱 노사 양측은 이날 임금과 퇴직금등 체불금 지급
<>폐업에 따른 생계비 8천7백만원 지급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사장과 농성과 관련 구속 된 근로자 2명등 구속자 석방에 적극 노력
<>회사측의 사과문 발표 <>민.형사상 책 임불문등 5개항에 합의했다.
U.S마그네틱은 사장 폴.김씨가 근로자 1백40명의 3개월분(4-6월)월급과
상여금 등 1억5천여만원을 체불한뒤 조업을 중단,지난6월23일 미국으로
달아나 근로자들이 회사 사무실을 점거, 농성을 벌여왔으며 사장도
이와관련 지난3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