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경광등 부착차량 급증, 대책 시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 동해시 시민들은 지방세 증대를 위해 쌍용양회측이 시멘트
수송선의 선적을 부산항에서 동해항으로 이전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시멘트를 쌍용
해운 (주) 을 통해 수송하고 있는데 쌍용해운은 쌍용그룹의 계열
회사로 본사는 서울, 지점은 부산, 사무소는 동해시에 있으나
소속 선박 11척이 동해, 묵호항을 입출항하면서도 선적은
부산항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선박과 관련한 취득세/등록세/방위세/재산세를 부산시에
내고 있어 동해시의 세수증대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선박 재산세는 6천만원이며 새로 1척을 취득할 경우
(4천 7백톤기준) 1억 6천 8백만원의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
쌍용해운 관계자는 "동해항에 조선소가 없고 직원들의 인사관리를
부산지점에서 맡고 있어 이적은 어렵다"고 말했다.
수송선의 선적을 부산항에서 동해항으로 이전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시멘트를 쌍용
해운 (주) 을 통해 수송하고 있는데 쌍용해운은 쌍용그룹의 계열
회사로 본사는 서울, 지점은 부산, 사무소는 동해시에 있으나
소속 선박 11척이 동해, 묵호항을 입출항하면서도 선적은
부산항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선박과 관련한 취득세/등록세/방위세/재산세를 부산시에
내고 있어 동해시의 세수증대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선박 재산세는 6천만원이며 새로 1척을 취득할 경우
(4천 7백톤기준) 1억 6천 8백만원의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
쌍용해운 관계자는 "동해항에 조선소가 없고 직원들의 인사관리를
부산지점에서 맡고 있어 이적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