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개입의 확대로 다소나마 안정된 국면이 예상된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의 자금사정으로 보아 발빠른 상승세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대신
뚜렷한 추가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는한 침체 분위기 회복은 역부족일
것이며 기관의 증시개입이 이뤄질 경우 그때마다 보유물량을 줄이는
전략이 유망하다.
<> 럭키
장을 너무 어둡게만 볼 필요는 없으나 종합주가지수 870선까지는
이런추세로 서서히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현단계에서 단기반등을
예상해 볼수도 있다.
<> 동서
장세는 당분간 에너지축척기간이 이어질 듯하다. 금주는 주초 단기반등이
예상되며 이에따라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단기반등이 전망된다.
<> 현대
금주중 4,000억원이 넘는 공급규모와 미수금정리 매물로 바닥권을 다지는
조정과정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증자 납입이 주초에 집중돼 있어 주후반에 지수회복세를 기대해 볼만하다.
<> 한신
부양책 효과에 대한 눈치장세가 이어지며 기관투자가의 매수동향에 의해
시장움직임이 커지기는 하겠지만 투자분위기의 일신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 제일
현재의 여건상 의외로 재료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890내외의 박스권을 형성, 에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고려
주식신규공급과 일반의 매도물량이 많아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89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하는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