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가 멕시코만 인근의 벨리즈광구 유전개발에 참여한다.
23일 럭키금성상사에 따르면 최근 벨리즈광구 운영권자인 미시호크사가
벨리즈육상광구 개발에 대한 지분참여를 제의해 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유개공과 공동으로 참여키로 하고 관계부처에 사업허가를 신청했다.
지분은 우리나라 기업이 모두 50%를 참여키로 하고 럭키금성상사가 37.5%
(131만2,500달러), 유개공이 12.5% (43만7,500달러)로 돼 있다.
벨리즈광구는 물리탐사 결과 자체매장량이 3억배럴정도로 밝혀졌고 생산
기간이 약 10년이나 돼 시추에 성공할 경우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