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계업계 대표들이 잇따라 동구권을 방문, 이들 지역과의 교역확대와
합작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8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중소기계업체 대표들은
오는 9월15일부터 2주간의 예정으로 헝가리등 5개국을 방문한다.
이들 대표들은 헝가리 체코 폴란드 유고 오스트리아를 순방하며 기계류
직수출확대방안과 현지 합작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 10월하순 소련, 9월 헝가리등 순방 ***
또 오는 10월 하순에는 20개 중소기계업체 대표들이 소련과 동구권국가를
방문, 합작투자와 기술제휴문제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국내판매 부진타개등 위해 ***
이같이 중소기계업계의 동구권방문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이들 국가와의
무역사무소개설등 교역기반이 다져지고 있는데다 최근 국내업체들의 시설투자
위축에 따른 기계류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