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내산업보호를 이유로 TV수상기, 컴퓨터하드웨어, 라디오, VTR
를 비롯한 대부분의 전자제품수입을 금지시켰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일 보도했다.
*** TV 수상기, 라디오, VTR등...조립라인도 포함 ***
차이나 데일리는 이번조치로 TV브라운관에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이르기
까지 일련의 전자제품 조립라인도 수입금지 됐다고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이번에 수입금지된 품목가운데에는 하이파이컴포넌트시스팀
과 비디오장비 마그네틱헤드 드럼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금년상반기중 총 1,400만대의 TV수상기를 생산했으나 연초에 도입된
900원(1달러 = 3.72원)에 달하는 판매세의 영향으로 200만대 가랑이 재고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