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달러화는 다음달에도 오름세가 지속돼 일본엔화에 대한 달러환율이
달러당 135엔대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일본의 외환달러들이 27일 전망했다.
외화달러들은 <>미/일간 금리격차확대 <>유가상승 <>리쿠르트스캔들로 인
한 일본 정국 불안등이 달러값상승을 부치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경은행소속 외환달러들은 미국의 고금리가 최근 달러강세의 최대 요인이
라고지적하고 4월에도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차는 여전히 큰폭을 유지할 것이
라고 예측했다.
환달러들은 일본의 기관투자가들이 오는4월1일의 새회계연도 시작과 더불
어 해외투자를 재개할것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고금리동회인 달러에대한 수요
가 급증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가상승은 세게적으로 인플레우려를 야기 시키고 특히 원유순수입국인 일
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엔화약세(달러강세)의 또
다른 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한편 미국달러가치는 28일 동경외환시장에서 전날 폐장가인 달러당132.30
엔보다 0.60엔에 폐장됨으로써 6개월만에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