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슈퍼마킷경영자협회가 최근 명칭을 전국 슈퍼마킷편의점협회로 바
꾸고 중소상업협동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작업도 서두는등 입지강화를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슈퍼마킷 편의점협회는 최근 경제기획원으로부
터 "동협회는 종합소매업으로 분류된다"는 유권해석을 얻어 상업협동조합
설립인가신청을 상공부에 제출했다.
슈퍼마킷편의점협회는 최근들어 새로운 유망업태로 떠오르고 있는 CVS
(편의점)도 조직내로 수용, 대연쇄점협회 경쟁력제고를 꾀하고 있으며 상
업협동조합설립을 위한 법정지역 조합 15개의 구성도 연쇄점협회보다 앞서
마치는등 급속한 조직확산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슈퍼마킷편의점협회는 이달안으로 6개지역 조합 창립총회를 더
갖고 상공부의 회신을 받는대로 전국 슈퍼마킷 편의점 협동조합연합회를
결성, 본격적인 내년도 사업계획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