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공장 찾은 트럼프 "일자리 지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캐리어(에어컨 제조업체)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캐리어 모기업인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와 담판을 지어 인디애나공장을 멕시코로 이전하는 계획을 중단시키고 1100개의 일자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캐리어에 총 700만달러(약
82억원)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애나폴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