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모로반사, 뒤집기 방지용으로도 효과 만점.. 해외에서도 호평 받아
좁쌀이불 브랜드 '머미쿨쿨', 2016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브랜드 대상 선정
㈜래빗앤린맘의 좁쌀이불 브랜드 ‘머미쿨쿨’이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브랜드 제품혁신부문(유아용품)에 선정되었다.

지난 2014년 ㈜래빗앤린맘(대표 이지혜)이 개발한 좁쌀 아기 이불 ‘머미쿨쿨’은 잠 못자는 아기 및 잠투정 심한 아기들을 위해 개발된 기능성 제품으로, 이불에 좁쌀을 넣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였다.

좁쌀이 들어간 이불은 잠든 아기에게 덮어주었을 때 엄마가 안아주듯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주어 깊은 안정감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한다.

신생아의 경우, 자궁 속과 다른 환경에 잠을 자다가도 놀라 깨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고 자면서도 뒤집기를 시도하는 아기들을 위해 뒤집기 방지용 이불로도 효과가 높다. 또한 발걸이가 있어 이불이 얼굴을 덮어 질식하는 질식사를 예방한다.

‘머미쿨쿨’은 상표등록, 디자인 등록, 특허 등록, KC인증 등을 통해 머미쿨쿨만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래빗앤린맘 관계자는 "‘머미쿨쿨’은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래빗앤린맘의 이지혜 대표가 엄마와 아기의 행복은 숙면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상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좋은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상품 하나하나에 담아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제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한국인 엄마의 정서와 아이디어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값비싼 배송료에도 ‘머미쿨쿨’의 해외 주문이 매 분기 상승하고 있기 때문. 이에 ㈜래빗앤린맘은 세계 각국의 호응에 세계 각지에서 번거로움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해외배송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는 일간스포츠 주최, 한국미디어리서치 주관 KCPBA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은 대기업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덜 알려진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