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주 ‘시원블루’가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대선주조는 호주 현지의 주류 수입업체와 계약하고 22일 부산 기장공장에서 수출용 시원블루 2만4000병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호주에 수출하는 소주는 국내에서 시판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현지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