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직장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2014 귀농·귀촌 영농공개 강좌’를 연다고 발표했다.

1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 화봉동 농축산회관에서, 2차는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구 신정동 울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은퇴자들의 농업농촌 이해 △주요 가축의 사양관리 기술과 축산업의 발전 방향 △주요 과수류 재배 기술과 품목의 선택 요령 △우리 지역에 맞는 작목의 선택 요령과 특화작물 소개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16~17일 1박2일간 이수자를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도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