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애플 워치, IT 패션의 완성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애플 워치'는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니라 패션 액세서리다.

애플은 제품을 크게 세 종류로 분류했는데, 패션계에서 흔히 쓰는 '컬렉션'이란 용어를 사용해 '워치', '스포츠', '에디션' 컬렉션으로 나눴다. 크기와 색깔, 밴드 등까지 고려하면 애플 워치의 모델 수는 34개에 달한다.

워치 컬렉션은 일반 제품으로 구성돼 있고, 스포츠 컬렉션은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에디션 컬렉션은 본체 케이스가 통째로 18K 금이다. 명품 시계 시장까지 파고들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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