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북한과의 접경 지역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압록강 변에서 12일(현지시간) 부교와 선박을 이용해 도하 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 쪽 강가에서 북한 신의주까지 거리는 400~500m에 불과하다.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들은 “북한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중국군이 북한에 들어가 난민 유출을 막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단둥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