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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주)(회장 강임득, www.kl-group.co.kr)은 29년간 육상운송을 필두로 전문 운송물류산업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전문 물류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화물 운송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국 각 지역 1000여개 가맹점을 목표로 가맹점 간 화물 운송 온라인 정보망 시스템을 가동해 사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케이엘(주)의 강임득 회장은 29년 전 회사 설립 당시, 화물차량 1대를 가지고 직접 운송을 하던 기사에서부터 시작해 오늘날 물류 전문그룹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강 회장은 대기업 직영 운송 사업이 지입(개인. 개별) 차주의 노동 경쟁에 밀려 시장에서 모두 퇴출됐기 때문에 영세 운송, 주선사업자들의 열악한 정보와 업무시설 및 자금력 때문에 낙후된 운송물류산업을 더 이상 발전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일찍이 간파하고, 물류 산업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전산,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다.

강 회장은 또한 대기업을 대신한 화물운송가맹사업 허가 취득으로, 정보망 경쟁력과 주선 사업자의 영업경쟁력 그리고 1대 운송사업자(지입. 개별. 개인)차주의 노동 경쟁력을 운송물류산업 3대 경쟁력을 지표로 삼고 대한민국 초일류 물류국가를 건설하고자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강 회장은 “개인의 소규모 정보력을 갖고 거래할 경우, 화주기업의 운송비 과다 적용 등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잃게 되지만 케이엘(주) 화물운송가맹업의 대규모 정보력이 결합한다면 차주들의 비용절감(노동력, 유류비, 각종마모)으로 실질적 소득을 향상시키고 물류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