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관련주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투표를 이틀 앞두고 유치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59분 현재 디지털텍은 전 거래일보다 295원(11.52%) 급등한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양회는 9.09%, 일신석재는 8.50%, 쌍용정보통신은 8.37% 치솟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원익쿼츠는 각각 6.96%와 6.44% 상승중이다.

오는 6일 IOC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