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성형 전문센터를 지향하는 BK동양성형외과가 사옥신축확장개원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신사동에 위치한 BK동양성형외과는 15층 건물 전체를 성형외과로 사용하며 전문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 성형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통역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신축사옥은 15층의 건물로 만들어져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성형외과뿐 아니라 치과, 피부과, 안과 등과 같은 진료도 한 건물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성형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신축사옥을 설명했다. BK성형외과와 동양성형외과가 합병해 탄생한 BK동양성형외과는 각 분야의 전문의만 20명에 이른다.

“한국이 성형 강국으로 자리 잡은 만큼 외국인 환자들의 수도 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오는 환자들의 편리를 위해 8명의 통역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48개의 넉넉한 병상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바로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덜고, 성형과 관광을 한데 접목시킨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였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외국인들의 환자 한류 성형 열풍 소식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