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4일 한국납세자연맹과 제휴해 '연말정산 서비스(kr.tax.yahoo.com/jungsan/)'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정산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정리한 '종합맞춤 서비스'다.

올해 새로 바뀐 소득공제 항목 등 놓치기 쉬운 정보를 챙겨준다고 야후코리아는 설명했다.

올해 달라진 제도와 이에 따른 연말정산 방법,관련서류 제출 요령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퇴직자와 신입사원,예비부부,일용직 등 이용자별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세금 환급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주는 '자동계산기' 기능도 갖췄다.

'절세계산기'를 활용하면 맞벌이 부부들의 절세 방법을 알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과 1 대 1 무료상담,'속시원한 상담사례' 서비스 등을 통해 전문가와 누리꾼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기부금명세서,보험료납입증명서 등 40개 이상의 연말정산 주요 서식과 전국 세무서정보 등 다양한 부가정보도 함께 마련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