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표적 노총각 조영구(40)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가 7일 보도했다.

노총각 조영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홈쇼핑의 쇼핑 호스트 신재은씨(29).

조영구와 신재은씨는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연예계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아 올해초부터 정식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두 사람의 사이는 가까운 지인들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조영구가 사회자로 나서는 행사때 신재은씨와 함께 참석하여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했기 때문.

게다가 지난달 27일 조영구가 새벽즈음 방송을 마치고 과로로 쓰러졌을때도 신재은씨가 한걸음에 달려와 조영구씨의 병실을 지켰다고 한다.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방송계에 입문하여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맹활약중이며 최근에는 혼성 트리오 '쓰리쓰리'를 결성하여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하였다.

노총각 조영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신재은씨는 현재 현대 홈쇼핑에서 쇼핑 호스트로 근무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