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어를 만나다] 미녀와 야수
영화 [Beauty and the Beast]에서 만난 영어 표현들



다들 아시는 것처럼
beauty는 ‘아름다움’ 혹은 ‘미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잠자는 숲 속의 미녀(공주)’를
Sleeping Beauty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형용사로 ‘미용의’란 뜻도 있어
beauty product는 ‘화장품’이란 뜻이랍니다.

‘아름다움‘이 있다면, 그 반대도 있겠지요.
여기서 beast는 ‘짐승’, ‘야수’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비격식적으로
‘짐승처럼 거친 사람’ 혹은 ‘몹시 싫은 것’도 뜻하기 때문에

You beast는 ‘XX 새끼야’라는 욕이 되고
a beast of job은 ‘몹시 싫은 일’이란 뜻이랍니다.

하지만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제 눈에 안경’라는 말처럼
아름다운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behold는 ‘보다’라는 뜻으로,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달린 것이다’라는 말이거든요.

모델 ‘서리나’씨와 영어 영상 작업을 하면서
그 분의 영어 실력과 노력하는 모습에
정말 매번 깜짝 깜짝 놀랍니다.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라는 속담처럼

역시 사람은
절대 겉모습만으로는 쉽게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그리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럼 또 어떤 영화가
우리에게 멋진 영어 표현을 알려줄지 기대하면서,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제발~!!!
[영화, 영어를 만나다] 미녀와 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