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년 만의 KS행 1승 앞으로…디펜딩챔피언 SK 벼랑 끝
키움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8-7로 제압했다.
1차전(3-0)에 이어 2차전마저 잡은 키움은 1승만 보태면 2014년 이래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른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SK는 안방에서 2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다.
양 팀은 16일 하루 쉬고 17일 오후 6시 30분 키움의 홈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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