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 새 엠블럼
프로농구연맹(KBL·총재 김영기)이 프로농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그림)을 발표했다. KBL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농구공과 골망을 형상화해 농구의 대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엠블럼 중앙에 ‘림’을 표현한 붉은색 리본에 연도를 표기하고 ‘20주년’은 로마숫자 20(ⅩⅩ)을 바스켓 그물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엠블럼은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2016~2017시즌 중 경기장 장식물과 선수 유니폼, 홍보 책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