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통한 인재 양성·해외 취업 협력
가톨릭관동대-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가톨릭관동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27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톨릭관동대 김규한 LINC3.0 사업단장과 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구기도 국내총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워크로 세계 15개국, 30개 지부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국내 벤처기업 중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유한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가톨릭관동대-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훈련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 현장실습·해외 취업 발굴 및 지원,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지원, 글로벌 인턴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 훈련과정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취업시장 개척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 재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과 해외 취업 기회가 마련됐다"며 "양 기관의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및 산업발전에 공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