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대전…도심서 싱크홀 발생 잇따라(종합)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 측은 싱크홀 주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보행자 접근을 막고 오는 16일부터 보수 공사를 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서구 둔산동의 한 차도 중간에서도 지름 1m, 깊이 1m가량의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나 차 사고는 없었다"며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293㎜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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