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현직 초등교사 744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수업 준비에서 겪는 고충을 조사한 결과 교사의 58.4%가 “행정 업무로 인해 수업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코로나로 인해 수업 형태의 다양성 부족’(48.0%), ‘검정 교과서 체제 전환으로 인한 수업 자료 부족’(32.6%), ‘원격 수업 학습 자료 부족’(25.5%) 등의 고충이 뒤를 이었다. 교사들은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기업에 ‘검정 교과서 연계 수업 자료 확대’(47.8%), ‘영상 등의 시청각 수업 자료 확대’(47.7%) 등을 바란다고 답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