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사진)가 15일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범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선주조는 15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부산시가 정부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부 기관, 재계, 유명인이 참여하는 캠페인 1과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2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1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다음 주자 지목으로 시작됐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우현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병원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을 지명했다.

조우현 대표는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APEC, 아시안게임 등 대형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지닌 부산은 전 세계 200개 국가가 참여하는 역사적인 박람회를 진행할 능력이 충분하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